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공립박물관으로, 구미역사관·성리학전시관·기획전시관 등 3개의 전시관과 목판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 교육·체험프로그램이 이뤄지는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어지고 있음에도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월 평균 8천900여명(2021년 기준)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경북도 안심여행 캠페인에도 참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구미시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8월부터 10월 말까지 특별기획전 ‘醉墨甘觴취묵감상, 매·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를 전시 중에 있으며, 9월부터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체험프로그램(성리학 아카데미, 인문교양강좌, 서예, 서각, 규방문화체험, 어린이 예절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