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평화통일서예대전’ 참가
평화통일서예대전은 통일부가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최하는 행사이며 한글·한문·사군자·전각·캘리그라피 등에서 공모를 실시해 대통령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이정옥(한문해서·특선), 우두래(한문해서·특선), 최명섭(한문행초서·특선), 최준용(전각·특선, 한문전서·입선) 등이다.
황오동사랑채문화학교는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건강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서예교실 김상지 서예가는 “서예교실을 시작할 때 수강생들이 잘 따라올 수 있을지 걱정했으나 실력이 일취월장해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돼 기쁘다”며 “수강생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서예를 통해 계속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