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가 모든 시민들에게 ‘코로나 특별지원금’을 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서다.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시민을 포함한 등록 외국인에게 1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연말까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제외된다.
지급 대상은 18일 0시 기준 경주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체류지 등록 외국인, 거소 신고 외국 국적 동포다.
신청 기간(9월 9일~12월 24일) 내 출생한 신생아도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 경주시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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