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주 시민들, 코로나 특별지원금 받는다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1-08-30 17:58 게재일 2021-08-30
스크랩버튼

【경주】 경주시가 모든 시민들에게 ‘코로나 특별지원금’을 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서다.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시민을 포함한 등록 외국인에게 1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연말까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제외된다.

지급 대상은 18일 0시 기준 경주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체류지 등록 외국인, 거소 신고 외국 국적 동포다.

신청 기간(9월 9일~12월 24일) 내 출생한 신생아도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 경주시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