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진기상 의원
【김천】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최근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진기상 의원, 간사에 이선명 의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병철, 이진화, 전계숙, 남용철, 김동기, 김응숙, 박해수 의원을 선임했다.
임시회는 30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 31일과 9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으로 이어진다.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마무리한다.
추경예산안은 소득하위 88%의 시민을 지원 대상으로 하는 상생국민지원금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1천120억원 증가한 1조2천910억원을 편성했다.
이우청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이번 추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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