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은 전종별 경기가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하키는 고등부를 제외한 남녀일반부 경기만 대구 안심 하키경기장에서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사격은 러닝타깃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청주사격장에서 화약총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대구사격장에서 사전 경기가 치러진다.
대한체육회와 경북도, 구미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지 못한 만큼 올해는 무관중 경기로라도 전국체전을 개최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선수들 또한 올해 대회 개최에 대한 열망이 높다. 올해도 전국체전이 열리지 못할 경우 체육 관련 분야의 입시에도 차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