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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6년 연속 K-Move스쿨 운영기관 선정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08-25 20:35 게재일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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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인 K-MOVE 스쿨 운영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K-Move 스쿨은 청년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직무, 교양, 어학 교육 등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해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일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11월부터 정부지원금 1억 5천만 원으로 ‘일본 ICT 전문가 양성 과정’과 ‘미국 아트앤디자인 편집자 양성 과정’ 등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일본 과정은 총 1,200시간(직무심화 교육 595시간, 어학교육 575시간, 취업소양교육 30시간)의 연수 과정을, 미국 과정은 620시간(직무심화 교육 176시간, 어학교육 434시간, 취업소양교육 10시간)의 연수 과정을 거친 후 취업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해외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전년도 미국 과정은 6명의 연수생이 이미 해외 취업에 성공해 근무 중이며, 연수생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후관리에도 꾸준히 신경 쓰고 있다.

정현태 총장은 “K-Move 스쿨 운영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며, 우리 대학의 다양한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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