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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앞둔 구미시 2주간 특별방역대책 추진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1-08-24 18:07 게재일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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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10월 예정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와 제41회 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9월 5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장세용 시장은 대시민 호소문에서 “최근 우리 지역 볼링장과 PC방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그로 인한 자가격리자 수가 코로나 이후 최대치인 1천700명에 육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위험집단에 대한 선제검사를 확대하고, 역학조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또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구미차병원, 순천향병원, 강동병원의 의료기관에서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시민 모임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할 것과 기업체와 사업장들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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