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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명의도용 2억 대출 피해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8-22 20:19 게재일 2021-08-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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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한 적도 없는 은행 계좌에서 대출이 진행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명의도용으로 2억원 상당의 금전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다.

경찰은 60대 여성 A씨가 지난달 본인이 개통하지 않은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로 본인 명의 금융기관 계좌 4개가 개설됐고, 총 2억500만원이 대출됐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 중 1억6천500만원은 타인 명의 계좌를 통해 출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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