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디미방’ 프로그램 개설
18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식교육의 다각화 및 한식 교육기관의 전문기능 강화를 통해 우수 전문인력을 육성·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한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한식 디미방’ 프로그램을 개설해 한식조리 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모두 45시간에 걸쳐 실습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식의 변천사와 식문화 바로 알기 등 이론교육과 △전통 장 담그기 및 만능양념장 만들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표준레시피 △한식 디저트와 저장 식품 및 밑반찬 만들기 등이다. 또한, 지역 먹거리 활용 식당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취·창업 연계 및 추수지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