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 인구수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된 남·북구 각 45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 9명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스마트패드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일상생활 변화, 방역수칙, 유증상 경험, 예방접종 여부 등 설문문항도 포함해 조사를 진행한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