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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절반 이상 백신 1차 접종 마쳤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8-12 18:42 게재일 2021-08-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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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70% 백신접종 계획
백신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 영주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

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1차 접종까지 마친 시민은 총 5만1천420명으로 전체 인구 10만2천377명(올 7월 말 현재) 대비 50.22%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완료자는 2만1천373명으로 전체 인구의 20.87%를 보였다.

시는 18~49세 일반인 접종 사전예약이 본격화된 이달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등에 주력해 이르면 9월까지 전체 시민 중 70%에 대해 백신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일일평균 의사 5명과 간호사 15명, 행정인력(시청공무원, 군인 등) 80명, 경찰 및 소방서 지원인력, 자원봉사자 40명 등 140여 명을 투입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일정에 따른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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