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인력 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태스크포스는 마늘 파종 및 과수 수확 등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수급 및 인건비 동향을 파악하고 인력중개소의 인건비 담합 예방 및 고용 질서 유지를 위한 행정지도·감독, 농기계임대사업소 마늘 파종 시기 농기계 수요 대책 등 단기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마늘 기계화 재배를 위한 재배체계 개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근로사업 도입 검토 등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에 따른 영농 애로를 줄이고 양질의 농촌 일자리 확보를 통해 농가와 일용직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