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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고독사 예방 살피미 앱 운영

조규남기자
등록일 2021-08-08 19:48 게재일 2021-08-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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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영천 살피미 앱’을 운영한다.

영천 살피미 앱은 경남 합천군에서 개발된 앱을 활용해 지정 시간 동안 화면 터치나 버튼 조작 등 휴대폰 사용이 없을 경우 위험신호가 감지돼 등록해 놓은 3명의 보호자에게 구호 문자가 자동 전송된다.

설치대상은 1인 중장년 위기가구 기획 발굴조사를 실시한 1천140명 중 공적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 354명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1인 단독가구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시민은 누구나 영천 살피미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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