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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3동 생활문화센터 내년 2월 준공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8-05 18:18 게재일 2021-08-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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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위한 문화복합공간 마련
(가칭)범어3동 생활문화센터 전면 구상도.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생활문화센터가 내년 2월 준공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가칭)범어3동 생활문화센터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성구는 그동안 범어3동행정복지센터 후적지 활용을 위해 각종 포럼 및 용역을 추진했고,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생활문화센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들안로 403-1)에 지어지는 센터는 전체 대지 면적은 333.48㎡이고 연면적은 454.76㎡이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총 공사비는 12억원 정도 예상된다. 센터는 정호승 시인이 유년 시절을 보낸 범어천의 장소적 특수성을 활용해 시(詩)가 흐르는 문화복합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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