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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JTBC ‘재벌집 막내아들’서 검사역으로 송중기와 호흡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1-08-02 20:05 게재일 2021-08-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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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마인 제공
배우 신현빈이 JTBC가 내년 선보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소속사 유본컴퍼니가 2일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극이다. 신현빈은 반부패수사부 검사로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요한 승부사 서민영을 연기한다. 그는 ‘순양가(家)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민영으로 분해 순양가의 불법 승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진도준과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펼치며 사랑과 증오 사이를 오가는 진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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