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선발… 내달 6일까지 접수
서포터즈는 경주문화도시사업을 알리고 경주의 전시·공연·문화시설 및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서포터즈’를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경주의 문화에 대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 주소지, 재직·재학 중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SNS 활동, 관련 경험, 참여의지 등을 바탕으로 총 50여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한다. 선발되면 다음달부터 유튜브·틱톡, 카드뉴스, 블로그,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활동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한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서포터즈를 경험하며 주위의 문화를 세심하게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jartcenter.kr) 및 경주문화도시 홈페이지(https://gjcc.modoo.at) 또는 전화(054-760-2622~4)로 확인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