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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창단20주년 기념식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1-07-29 16:47 게재일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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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창단20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단한 이래 20년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 및 질서유지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단체다.

또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등 의식 개혁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의 주요행사에서 보행자 안전지킴 및 교통정리를 담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교통안전과 관련된 봉사에 국한되지 않고 국경일에는 시민의 발인 택시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아주기, 명절 귀성차량 음료봉사,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모범을 보였다.

올해는 보행보조기 실버카 지원사업을 시작해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있다.

박태규 김천시지대장은 “지난 20년간 묵묵히 봉사해온 대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토대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품격있는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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