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의성군 의성읍에 소재한 기왓집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갑자기 지붕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지붕 아래에 있던 근로자 A씨(55)가 지붕 잔해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건물에서 외벽 공사를 하던 근로자 3명은 무사히 대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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