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신임 포항본부장은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매사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로 조직 구성원들과 소통해 목표를 완수하는 등 지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은행에서는 금융결제국과 감사실에 주로 근무하며 결제업무팀장, 결제리스크팀장 및 경영관리감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윤성 본부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산업인프라를 갖춘 경북동해안지역의 경제와 금융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포항본부 직원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