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이용한 도시락과 음료 등을 개발하고 레시피(조리법)를 표준화한다.
군은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자 교육생 20명으로 구성된 ‘지역특화 식품개발 예쁜 도시락 만들기 교육과정’을 개설해 8월 18일까지 5회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소풍 도시락, 선물용 한식 도시락, 브런치 도시락, 피크닉 도시락, 양식 도시락 등을 개발한다.
이승율 군수는 “지역특화 식품 표준 조리법을 완성해 청도의 특색을 살린 대표 향토 음식을 상품화시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