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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싱가포르 시장에 나선 ‘청도 복숭아’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1-07-22 18:26 게재일 2021-07-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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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어 2.7t 수출 선적
[청도] 청도군 복숭아 70여t이 올해 싱가포르로 수출된다. <사진>

27일 한울작목반(대표 박수영)이 공동선별 한 복숭아 2.7t이 싱가포르 수출물량으로 처음 선적된 청도 복숭아는 매일 2 팔레트 분량으로 수출된다.

청도군은 지역 농산물의 수출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공동선별조직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60여t이 수출되었던 청도 복숭아는 올해도 싱가포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을 위해 애써주신 한울 작목반과 수출업체 그린빌에 감사드린다”며 “군은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 생산과 수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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