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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공모전 대거 수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07-21 15:16 게재일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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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한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한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최근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관한 두 개의 공모전에서 5팀이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노동경(34) 씨는 ‘언어재활사 치료활동 및 생활 수기 공감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울산의 한 병원에서 언어재활사로서 근무하고 있는 노 씨는 ‘치료가 아닌 행복 동반자로서 거듭하는 삶’이라는 주제의 수기로 대학원에서 배우는 지식을 바탕으로 꿈을 실현하는 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언어재활사로서 보람 있고 행복한 언어재활사의 모범을 제시했다.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김미혜(28) 씨는 ‘샛별 같은 직업 언어재활사’라는 수기로 장려상을 받았다. 

다른 공모전인 ‘언어재활사 및 의사소통장애 인식개선 UCC 공모전’에서는 언어청각치료학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오혜림(27) 씨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에게 언어재활사의 역할과 인식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화와 그림을 가미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UCC 제작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언어청각치료학과 김예빛(3학년)·박송인(4학년)·박지원(4학년) 팀은 ‘나를 소개합니다’라는 UCC를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또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대구 송현여고 3학년 김지현 학생은 ‘PLS(Pleasant Life in School)’라는 UCC를 제작해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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