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성조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엑스포 연계 관광 상품 및 지원 사업 개발과 운영을 통한 협조 △연계 마케팅을 통한 경북 북부지역 상생방안 마련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지원 등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관람객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공사의 축적된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엑스포 홍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엑스포의 성공과 경북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