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테마거리와 족욕체험관<br/>내달 15일까지 2시간 연장 운영
19일 공단에 따르면 한의마을은 8월 15일까지 한방테마거리 및 족욕체험관 개장 시간을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한다.
더위로 인해 한의마을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용객들은 무더위를 피해 저녁 시간에도 한의마을의 각종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한의마을 한방테마거리는 한방도시 영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천 홍보관과 사상체질 진단 체험을 통해 자신의 체질 정보를 확인하고 체험자에게 맞는 한약재와 약선음식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한의원, 한방체험실, 그리고 족욕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족욕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김재훈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영천 시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한의마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마을 전시체험 및 한옥체험관은 현장 예매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인터넷 예매를 할 수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