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마다 50분 운영한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단 한다.
시는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 편의를 위해 그늘막 설치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바닥분수 안전관리 근무자 2명을 배치해 시민 쉼터로 운영한다.
동시 수용인원을 최대 20명으로 제한하고 출입 시 아동 및 보호자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콜 체크인 확인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적극 대응한다.
바닥분수 이용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10명 이상의 단체는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으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단체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을 경우 한 단체 당 최대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들이 잠시라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문수면 탄산리에 국비 등 200억원을 들여 부지 7만7천710㎡, 연면적 3천796.46㎡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AR로 체험할 수 있는 천문관, 풍수지리관, 인관 등의 전시체험관과 어린이체험관, 다목적실, 쉼터, 야외공연장, 탐방로, 무인카페 등이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