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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박물관 6곳, 여름철 야간개장 시작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1-07-19 18:33 게재일 2021-07-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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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경주뮤지엄나이트<br/>경북투어패스 연계 프로그램 운영<br/>경주신라투어패스 구매하면 무료

[경주] “올 여름 밤 경주 박물관에서 선조들이 남긴 유물을 보며 쉼을 얻으세요.”

경주 박물관 6곳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야간에도 개장한다.

20일~8월 10일 경주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에는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엑스포대공원(루미나나이트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추억의달동네(근대사박물관)가 참여한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추억의 달동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일몰 때부터 오후 10시까지고, 국립경주박물관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투어패스와 연계해 운영한다.

경주신라투어패스(48시간권)를 구매한 관광객은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투어패스 사용 시작 뒤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어 낮에는 투어패스로, 밤에는 뮤지엄나이트로 경주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스토리경북 인스타그램과 경북투어패스 웹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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