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br/>27∼29일 신라박물관서 진행
국립경주박물관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불상의 구조와 신라 불상들을 소개한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불상과 친해지는 특별한 방법’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박물관 내 신라미술관에서 직접 장창골 미륵삼존불을 마주하고, 불상과 보살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디지털 라이브페인팅’은 태블릿 피시 속 불상 도안에 색칠을 하고 프로젝션 매핑으로 실제 불상에 색을 입혀보는 과정으로 불상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선착순으로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가능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