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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7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1-07-18 18:22 게재일 2021-07-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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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올해 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시는 2015년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간 최우수상 3회, 우수상 4회 등 7년 연속 수상했다.

김천은 올해 봄철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임차 헬기 단독 운용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 산불 현장지휘본부요원 전담 지정 등을 인정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민·관·군 공조 체제와 산불 예방 및 계도 활동, 시민 합심으로 7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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