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시는 2015년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간 최우수상 3회, 우수상 4회 등 7년 연속 수상했다.
김천은 올해 봄철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임차 헬기 단독 운용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 산불 현장지휘본부요원 전담 지정 등을 인정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민·관·군 공조 체제와 산불 예방 및 계도 활동, 시민 합심으로 7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