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중심상권 회복 역량 집중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KTX-이음 개통과 신영주역 신설에 맞춰 영주역 주변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대학로 중심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마중물 사업에 국비140억, 시비 93억 등 233억과 부처연계사업, 공기업사업, 기금, 민간투자 등에 377억원 등 총 610억이 투입된다.
역세권 현장지원센터는 영주역에서 경북전문대에 이르는 대학로 일대의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총괄 지원과 주민 소통, 역량강화 등 교육의 장소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할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역세권 현장지원센터는 총괄 코디네이터에 신승수 도시건축관리단장, 분야별 코디네이터 4명, 활동가 3명, 상근직원 1명으로 구성 됐다.
장욱현 시장은 “역세권 현장지원센터는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며 “주민들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사업추진 주체들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시키는 거점으로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한 총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