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 국지성 폭우·우박 피해현장 상황 점검

[청도] 이승율 청도군수는 13일 국지성 폭우와 돌풍, 우박 피해를 본 풍각면 덕양리, 안산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

지난 10일과 12일 풍각면 일대에는 우박과 돌풍이 발생해 미나리 하우스 10여 개 동이 무너지고 수확을 앞둔 복숭아의 과수 낙과, 찍힘 등 8.6ha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드론 촬영을 활용한 구체적인 현장 자료 및 피해복구에 필요한 대책 수립과 시행을 위해 청도군 관계자들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시설물 철거 및 복구 때 인력지원 등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