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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체납징수 지원단 운영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1-07-14 18:42 게재일 2021-07-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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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가 경북도와 재정을 분담해 지난 12일 도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체납징수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체납징수 지원단 운영을 위해 6명의 체납실태 조사원을 채용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독려 활동 등 세정업무를 수행한다.

실태 조사원은 교육을 통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고 체납자 실태조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100만원 이하 소액)의 거주지, 재산 유무, 체납원인과 납부능력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로 방문 및 전화조사를 병행해 체납 유형을 구분해 강압적인 체납처분이 아닌 체계적인 체납 관리를 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안내, 신용 회복지원, 징수유예 등은 물론 복지부서와 연계해 일자리 연계 등 복지종합 상담을 통해 기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체납자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활동을 병행한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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