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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내년부터 현수막 실명제 도시미관 개선… 연말까지 계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7-12 18:40 게재일 2021-07-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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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 현수막 실명제를 시행한다. 현수막 실명제는 현수막의 앞면 또는 뒷면에 제작업체명과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해 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첨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다. 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첨으로 오래전부터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시는 현수막 실명제를 통해 잘못된 광고인식과 주요도로변, 교차로, 신호등 등 주변에 난립한 불법현수막에 의한 시민들의 안전 위협,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에 앞서 이달 12일부터 12월말까지 집중계도 기간을 갖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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