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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 대상’ 영예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1-07-11 18:07 게재일 2021-07-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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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1996년부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지자체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민간이 주관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상은 1차, 2차 서류심사 및 심층인터뷰, 3차 주민만족도 조사를 거쳐 최고득점을 받은 지자체 3곳만 선정했다.

경주시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등 6가지 분야서 전국 1위를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산업경제 등 4개 분야에서 전국 1위, 나머지 △지역개발 △환경안전에서는 전국 2위를 기록하면서 경주시는 전남 곡성군, 울산 북구와 함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종합대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경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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