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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농사일 중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주민 2명 구조

조규남기자
등록일 2021-07-07 20:33 게재일 2021-07-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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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장마로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주민 2명이 1시간45분 만에 구조됐다.

7일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의 포도밭에서 일을 하던 60대 주민 2명이 강물에 고립되면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천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수난구조 및 급류장비를 이용해 오전 11시 56분께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영천지역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5일 오후부터 7일 오후까지 90.8㎜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영천/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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