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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3 ·교사· 50∼59세 이달 중 접종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1-07-06 19:51 게재일 2021-07-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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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5만3천여명 접종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받아
[영주] 영주시는 고3 수험생, 교사와 50∼59세에 대해 7월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시는 지난달 30일까지 총인구 10만2천506명 중 3만9천427명에 대해 1차 예방접종을, 1만3천910명에 대해 2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7월 예방접종자는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370명 △대입 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3천400여명 △일반시민 50대 1만7천550여명 △입영장병 지자체 자율접종자 등이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다.

하반기 AZ백신 2차 접종대상자 중 50세 미만은 5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다.

장욱현 시장은 “백신접종률 향상을 위해 접종 대상자 확대, 접종 동의율 향상, 접종완료자 인센티브 제공, 변경되는 방역지침 등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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