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청도레일바이크를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까지 운행해 무더운 여름을 식힌다.
군은 레일바이크의 야간 개장을 위해 덩굴터널과 우산터널, 바람개비동산 등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승율 군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청도,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청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청도의 아름다운 밤 풍경도 즐기고 사랑과 낭만을 꽃피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청도레일바이크의 야간개장과 더불어, 청도읍성, 프로방스, 청도 군파크루지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들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