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노후된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신축사업에 시비 25억원과 문화·복지시설 기능시설에 국비 25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의료기능시설을 통합한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한다.
1층은 행정·의료시설, 2층은 회의실·커뮤니티실, 3층은 주민자치실·동아리방 등 주민활동 공간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신축건물 주변에는 다목적광장, 가꿈쉼터, 통행로 및 주차공간 등 야외활동이 가능한 행복가득마당을 조성한다.
시는 전 세대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배후마을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통합 행정복지센터에 행정·의료·문화·복지 기능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SOC 서비스기능 확대로 생활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