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서림글로벌은 약 21억원을 투자해 국내 대형 온라인 식품몰에 납품할 식품 포장재 생산에 나선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연말까지 58명까지 고용을 늘릴 계획이다.
종이봉투 제작은 단순한 수작업이 필요한 대표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서림글로벌은 영천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창업했으며,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서림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식품 포장재는 ‘지아미 파우치’라 불리는 뽁뽁이 종이 봉투로 종이포장재임에도 에어캡처럼 냉동냉장식품 보관이 가능하다. /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