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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50대 실종자 4일째 수색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1-06-20 20:26 게재일 2021-06-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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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5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4일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20일 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15분께 김천 부항댐 다리 위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구조보트와 수중드론, 소나, 수중 영상카메라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수색 중이다.


수색에는 구조대 10명,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6명, 본부 신속대응팀 6명,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투입됐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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