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례 설명회, 23일까지 참가 접수
쪽샘 44호분 내부에서는 금동관, 금귀걸이, 금과 유리로 만든 가슴걸이, 은허리띠 장식, 금·은제 팔찌, 바둑돌 등이 나왔다.
둘레돌 밖에서는 기마행렬, 무용, 수렵 장면을 묘사한 항아리 조각이 확인됐다.
유물을 통해 쪽샘 44호분 주인공은 신라 왕족 여성으로 추정됐다. 쪽샘유적은 신라 최고 지배층 집단 무덤으로 알려졌다.
설명회는 5차례 열리며, 참가 신청은 21∼23일 전화(054-622-1704)로 할 수 있다.
회당 정원은 20명이다. 다음 달 1일에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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