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동구에서 거주 중이거나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 및 단체가 대상이다. 동구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 현황을 파악하고 예술인과 예술단체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사 분야는 문학,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이며, 현재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이 대상이다. 참여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설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