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말일까지 5곳 참여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자매도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자매도시와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직거래장터는 수성구의 경북 자매도시인 포항, 울진, 청도, 군위, 예천군 총 5곳이 참여한다.
자매도시별 주요 판매물품은 △포항의 생물오징어, 반건조건어물, 명이절임, 갈치쌈젓 △울진의 발효청, 마른오징어, 자연산돌미역, 건조가자미, 스넥누룽지 △청도의 청도산딸기 △군위의 대추스낵, 대추엑기스, 아카시아꿀, 부사, 생삽결살, 꿀고구마 △예천의 돌토마토, 사과즙 등이다.
주민 누구나 50여 종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주문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 리플릿을 참고해 구매처로 직접 전화 주문한 후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