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세무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시는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카카오톡을 이용한 지방세 상담서비스 및 환급 신청, 체납차량 입차 자동인식 CCTV 카메라 구축 등 특수시책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광열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 세원 발굴 등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세무행정을 구현,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지방세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등 납세자 중심 편의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