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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선·통신선 지하 매설 사업 2023년에 완료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1-06-02 18:46 게재일 2021-06-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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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지역의 도심 미관을 해치는 전선이 사라진다.

2일 김천시에 따르면 원도심 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한다.

1차 구간인(평화동 김천중앙초등학교 ~ 국민은행)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은 2019년부터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올 9월 목표로 전주와 케이블 0.74km를 정비하는 등 지중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2차 구간인(국민은행 ~ 시민탑 삼거리)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은 2022년부터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전주와 케이블 0.86km를 정비하는 등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일 김충섭 김천시장과 박상서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지 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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