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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차 백신 접종률 13.33% ‘순항’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1-06-02 18:42 게재일 2021-06-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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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만에 3만3천706명 접종
경주 의료진이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 경주 1차 백신 누적 접종률이 10%를 넘어섰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1차 누적 접종자는 3만3천706명으로 4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25만2천869명의 13.33%에 해당된다.

시가 4월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백신 접종에 들어간 지 한 달 보름만의 성과다.

시는 이달 말까지 1차 누적 접종 목표인 7만5천여명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7일부터 60~64세,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경찰·소방·해경 등 2분기 접종 대상자 중 30세 미만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이달 내 실시될 것으로 보여 실제 접종률은 높을 전망이다.

한편 2일 0시 기준 도내 23개 시·군 1차 누적 접종자는 37만1천290명으로 14.09%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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