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한정 좌석으로 진행
공개된 포스터는 시각디자인 작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작가 안예록 씨의 작업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또 공연 입장권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시작됐다. 조기예매 이벤트인 ‘얼리버드’는 오는 17일까지 한정된 좌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공연은 메인오페라 여섯 편(‘토스카’, ‘허왕후’, ‘윤심덕’, ‘아이다’, ‘삼손과 데릴라’, ‘프린스 이고르’)이며, 공연 좌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콜센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59일간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부대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푸치니의 ‘토스카(9월 10∼11일)’로 그 대장정을 시작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