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논공읍지역사회보장協 취약계층 ‘추억앨범 선물사업’

대구 달성군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저소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화합 프로젝트 ‘추억앨범 선물사업’을 실시했다.

논공지사협에서 가정의 달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조손·한부모·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권을 선물하고 앨범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수시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모든 복지의 기본이 가정이라는 점에 착안해 가정을 보호하고 가족해체를 막음으로써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했다. 이 사업으로 평소 가족사진 촬영의 기회가 없었던 저소득 취약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화합을 통한 정서적 자립을 돕는다. 가족앨범 제작과 촬영 비용은 달성복지재단 지정기탁금으로 지원된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