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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내달 6일까지 연장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1-05-30 18:22 게재일 2021-05-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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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6월 6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가족이나 지인 간 감염, 타지역 방문 등으로 인한 산발적,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어 지역 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불시에 점검하기로 했다.

자가격리 무단이탈자와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와 행정처분, 사법기관 고발 등 조치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 스스로 방역지침을 지켜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발열이나 인후통 등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검사를 받도록 당부드린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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