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미리 살아보기를 통해 영농과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매전면 당호리 마을의 펜션 1곳을 임대해 도시민 5명을 대상으로 청도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이미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영농기술교육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방, 선진농가 방문 등 2개월 일정으로 농촌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월 30만원의 연수비가 지급된다.
이승율 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청도가 오고 싶은 귀농귀촌 1번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