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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도시민 위해 농촌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1-05-19 18:37 게재일 2021-05-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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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미리 살아보기를 통해 영농과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매전면 당호리 마을의 펜션 1곳을 임대해 도시민 5명을 대상으로 청도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이미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영농기술교육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방, 선진농가 방문 등 2개월 일정으로 농촌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월 30만원의 연수비가 지급된다.

이승율 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청도가 오고 싶은 귀농귀촌 1번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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