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24일까지 서울서 영주 풍기인삼·풍기인견 전시홍보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1-05-19 15:59 게재일 2021-05-19
스크랩버튼

【영주】 영주시는 19~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이어진다.

전시홍보 행사에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한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홍삼제품 등 200여점을 전시 홍보 중이다.

마켓서하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에서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인삼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 원에 이른다. 목재 펄프 유칼리투스가 원료인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